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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짐꾼 이서진 뭉클한 꽃할배 사랑 '감동'

 

이서진의 할배 사랑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서진은 4월 25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7회에서 할배들과 함께 스페인 마드리드 중심가 솔 광장까지 지하철을 타고 갔다.

스페인 중심가로 향하는 지하철인 만큼 지하철 안은 사람들로 만원이었다. 앉을 곳 없이 서서가던 이순재는 급기야 휘청했다.

이순재의 이런 모습에 이서진은 바로 달려가 "선생님 저한테 주세요"라며 이순재 가방을 챙겼다. 이어 이서진은 자신이 가방 손잡이를 잡고 이순재가 이서진은 팔을 잡도록 했다. 이순재가 이리저리 휘청이지 않도록 도왔던 것.

또 이서진은 솔 광장 역에 내려서는 박근형의 짐을 들고 계단을 올라갔다. 이런 이서진에 대해 제작진은 '그는 할배에겐 없어서는 안 될 천상짐꾼'이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캡처)

[뉴스엔 박지련 기자]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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