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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vs꽃누나' 극과극 음악감상법 '폭소'

 

꽃할배와 꽃누나의 음악감상 태도는 극과 극이었다.

4월 11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꽃할배들과 짐꾼 이서진이 스페인 론다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은 론다로 가는 길에 꽃할배들에게 "음악 좀 틀어드릴까요?"라며 음악감상을 제안했고 신구는 흔쾌히 동의했다. 이에 이서진은 라디오를 틀었다.

이후 꽃할배들과 꽃누나들의 음악감상 태도 차이가 공개됐다.

꽃누나들은 음악을 들을 때 추임새를 넣는 것은 물론 풍경을 감상하는 등 풍부한 감성을 보였다.

반면 꽃할배들은 음악을 틀어놔도 이를 감상하기 보다는 목에 끓는 가래를 신경쓰고 얼굴을 긁적거릴 뿐만 아니라 잠을 청하는 등 음악에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꽃할배들 반응을 본 이서진은 조용히 라디오를 끄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캡처)

[뉴스엔 김민지 기자]

김민지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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