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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이서진, 수세미 광고 모델의 위엄 "타사 제품은 안돼"

 

[OSEN=오민희 기자] ‘꽃보다할배’ 이서진이 제작진이 건넨 수세미를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 타사 수세미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 제6화 ‘참 좋은 서진’에서는 설거지만은 피하고 싶은 부엌데기 이서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론다에서 돌아온 후 부엌에서 설거지 더미를 발견한 이서진. 그는 스태프들에게 설거지를 맡기고 자리를 떠났지만, 스태프들은 돌아온 이서진에게 주방세제와 수세미를 건넸다.

그러나 “나 이거 못 써. 알지?”라고 정색한 이서진. 그는 이어 다른 회사의 수세미 광고 모델중임을 덧붙여 스태프들을 폭소케했다.

특히 이서진은 밀린 설거지에 “아우 못해. 나 이러면 음식 안 할거야”라고 투덜거리며 몸이 안 좋은 척 메소드연기까지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min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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