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박근형의 배려, 이서진 위해 설거지도 직접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꽃보다할배’ 박근형이 이서진을 위해 직접 주방에 들어갔다.

11일 방송된 tvN ‘꽃보다할배’에서는 이서진과 할배들의 스페인 여행기가 공개됐다.

마드리드로 향하기 전 이서진은 할배들을 위해 김치찌개를 끓여냈다. 나영석PD도 감탄한 맛. 이서진은 떨리는 마음으로 할배들의 식사를 지켜봤고 할배들 역시 만족감을 표했다.

이제 남은 건 이서진의 식사와 뒤처리. 이를 위해 박근형이 나섰다. 이서진을 대신해 설거지를 해준 것.

불편함을 느낀 이서진이 옆에서 배회하자 박근형은 “괜찮다. 그냥 가서 먹어라”고 이서진의 등을 떠밀었다.

박근형의 배려에 이서진은 편한 마음으로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꽃보다할배’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