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나영석PD "여배우특집, 동유럽 낭만여행의 진수"

 

나영석PD가 tvN '꽃보다 할배'의 특별판 '여배우들 특집'(가제)을 통해 동유럽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나영석PD는 24일 오후 스타뉴스에 "이번 여배우들 특집에서는 그간 우리가 잘 몰랐던 크로아티아 여행을 통해 동유럽의 새로운 아름다운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이 '여배우'로 출연하고, 이승기가 '짐꾼'으로 동행하는 이번 특집은 오는 11월 초 크로아티아로 출국, 촬영 후 11월 말 방송 예정이다.

아드리아해 연안에 있는 크로아티아는 지중해성 기후로 겨울에도 따뜻하다. 3000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가로 독자적인 슬라브 문화에 더해 다양한 외래문화를 수용, 독특한 문화를 일궈냈다.

그리스·로마문화의 영향도 받았으며 이탈리아보다 보존이 잘된 로마 유적 등 빼어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방송된 tvN 러브 버라이어티 '더 로맨틱'이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를 배경으로 펼쳐져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여배우들 특집'에도 작가로 참여하는 이우정 작가가 당시 '더 로맨틱'의 작가로 참여했기에 크로아티아에 대한 분석은 어느 정도 끝난 상태.

나PD는 "크로아티아 속 여배우들 모습을 통해 낭만 여행의 진수를 보여 드리겠다"라며 "이에 더해 '짐꾼' 이승기가 여배우들과 여행 속에서 보여드릴 모습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나영석PD는 여배우들 특집에 이어 내년초 '꽃보다 할배' 3탄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