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윤계상씨 정말 카메오 맞아요?
'감자별' 윤계상이 카메오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10월 22일 방송된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 10회에서는 머리 수술 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노민혁(고경표분) 모습이 그려졌다. 걱정하는 노민혁 가족들 앞에 주치의 윤계상이 나타났다.
윤계상은 "애가 아직 못 깨어나고 '부동침의 기본 자세'라고만 중얼거린다"는 노수동(노주현 분)에게 "뇌 수술 후 아주 흔한 증상"이라며 여유롭게 말했다.
윤계상은 이어 "너무 흔한 증상이다. 안 그러는게 더 이상할 정도"라며 가족들을 안심시켰다.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윤계상은 진짜 의사처럼 전문 용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는가 하면 '감자별' 주인공들과도 위화감없이 어울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tvN '감자별 2013QR3' 캡처)
[뉴스엔 정진영 인턴기자]
정진영 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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