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20살 생일 폭풍 인증샷 "엄마 짱짱걸" 행복 미소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수지가 생일을 맞아 제대로 신났다.

미쓰에이 수지는 10일 트위터에 "엄마 땡큐해. 사랑해", "어머니가 꾸며주셨어요. 엄마 짱짱걸", "'수지야 거 그거 그 그거 그거 쓰고 거기에 앉아', '응 엄마'"라는 글을 차례로 올리며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지는 어머니가 직접 꾸며준 장식품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수지는 독특한 디자인의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깜찍한 표정을 지었다. 이와 함께 어머니가 직접 끓여준 미역국 사진을 올리며 가족애를 드러냈다.

또 수지는 "우와. 숮갤 숮갤 여러분. 너무 감사드려요. 편지 편지 잘 읽을게요. 우와아", "감사합니다. 배치미 짱짱. 배치미이이이이이이"라는 글과 함께 팬들이 전해준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수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생일이라 완전 신난 것 같다" "수지 어머니 오셔서 기분 최고인 듯" "팬들 사랑도 받고 어머니 사랑도 받는 행복한 수지" 등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수지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20번째 생일 파티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영상 속 수지는 토끼 귀 모양의 머리띠를 한 채 바니걸로 변신했다.

이날 수지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JYP 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의 결혼식에도 참석했다.

[생일 맞아 인증샷 게재한 수지. 사진=수지 트위터]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