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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 허술한 최지우, 새로운 '썸남'은 이순재

 

[뉴스엔 박희아 기자]

최지우의 새로운 ‘썸남’으로 H4의 맏형 이순재가 등장했다.

4월 2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에서 최지우와 이서진은 할배들을 두 팀으로 나눠 가이드를 시작했다. 이날 최지우와 함께 떠난 이순재는 시종일관 최지우의 곁을 지키며 이서진 못지않은 다정한 ‘썸남’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최지우는 이순재와 신구를 이끌고 코린토스 운하 관광에 나섰다. 최지우는 좁은 택시 안에서 가운데에 끼인 상태에서도 “괜찮다”고 말하는 이순재에 대해 “원래부터 존경했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정말 대단하다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진 관광길에서 H4의 수장 이순재는 시종일관 가이드 겸 짐꾼 최지우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지우가 대중교통 티켓을 끊는 과정에서도 연신 뒤를 쫓아다니며 불안해했던 것.

이에 최지우는 “제가 가면 옆에 계시고, 먼저 티켓 확인 다 하시고”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캡처)

박희아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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