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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나PD 골탕에 "차라리 이민 갈래"

 

[뉴스엔 박지련 기자]

이서진이 나영석PD의 장난에 크게 한탄했다.

10월 3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in 라오스'(연출 나영석 신효정/이하 '꽃청춘') 마지막회 말미에 이서진 옥택연 '삼시세끼' 예고편이 게재됐다.

이서진은 나영석PD와 옥택연과 새 프로그램을 위해 만난 자리에서 "요리 프로 하나 해보겠다"는 설명에 질색을 했다. 뿐만 아니라 이서진은 "어디로 간다고? 강원도 정선! 미쳤구나"라는 다소 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이서진 특유의 아줌마 버전 하소연이 시작됐다. 이서진은 "이런 게 무슨 요리 프로야. 나 이민 갈래. 나 이 프로 못하겠다"고 끊임없이 투덜댔다.

하지만 이어진 영상에서 강원도 정선으로 끌려가 소젖을 짜고 밥을 짓는 옥택연 이서진 모습이 공개돼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in 라오스' 캡처)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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