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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수사대' 이초희, 노인된 최진혁에 애틋감정

 

‘꽃할배 수사대’ 이초희가 최진혁과 포옹했다.

정은지(이초희 분)은 6월 13일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극본 문선희/연출 김진영) 6회에서 이준혁(이순재 분/최진혁 분)과의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정은지는 특별 수사대가 되기 전 이준혁(최진혁 분)과 함께 마약밀수 현장을 덮치려 했다. 당시 정은지는 이제 막 형사가 돼 지원군으로 투입됐고 이준혁은 믿음직스럽지 못한 정은지 모습에 “어떻게 이런 애송이들을”이라며 “방해만 하지 마”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습격 전 먹던 사탕이 목에 걸린 정은지는 고통을 호소했고 이준혁이 죽어가는 정은지를 살렸다. 이때 정은지는 처음으로 이준혁 품에 안기며 “아, 좋은 냄새”라고 말했다.

현재로 돌아와 노인의 모습이 된 이준혁은 오토바이에 치일 위기에 처한 정은지를 구해내며 깜짝 포옹을 했다. 이에 이준혁 품에 안긴 정은지는 “그때나 지금이나 냄새는 똑같네요”라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 향후 두 사람 로맨스가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사진=tvN ‘꽃할배 수사대’ 캡처)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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