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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연애' 엄정화 박서준, 첫회부터 공개키스 '아찔'

 

[뉴스엔 이나래 기자]

엄정화 박서준이 '마녀의연애' 첫회부터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반지연(엄정화 분)은 4월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연애'(극본 반기리, 이선정/연출 이정효) 1회에서 성공한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능력을 인정받을수록 사람들은 그녀를 '마녀'라고 부르며 흉봤다.

그러던 어느 날 반지연의 특종으로 인한 회식이 열렸다. 반지연에게 반감을 갖고 있던 회사 직원들은 젊은 남자 용수철(윤현민 분)과 짜고 반지연에게 망신을 주는 계획을 짰다. 용수철에게 의도적으로 반지연에게 접근하게 해, 반지연을 설레게 만든 뒤 공개적으로 반지연에게 창피를 주려는 것.

한편 용수철의 친구인 윤동하(박서준 분)은 우연히 용수철의 장난 계획을 들었다. 그 상대가 자신과 작은 트러블로 엮인 반지연이라는 사실까지 안 윤동하는 용수철을 계속 말렸지만 용수철은 장난을 멈추지 않았다.

용수철은 술집 무대 위로 반지연을 끌고 올라간 뒤 "이 자리에서 고백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키스를 하려는 듯 눈을 감았다. 반지연 역시 떨리는 마음으로 눈을 감았다.

하지만 용수철은 키스하지 않고 "가까이서 보니까 키스 못하겠다. 완전 아줌마다"고 핀잔했다. 반지연은 당황했고 창피함에 몸이 굳어버렸다. 이때 윤동하가 반지연에게 다가왔다. 윤동하는 반지연의 팔을 잡아끌며 "가만있어요. 참 이상한 여자야. 그쪽이랑 엮이면 자꾸 일을 망치게 돼요"라고 말한 뒤 반지연에게 키스를 했다.

엄정화 박서준의 키스신으로 1회 방송은 마무리됐다. 이어 공개된 예고에서 두 사람이 한껏 다정해진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tvN 월화드라마 '마녀의연애' 캡처)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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