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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이서진, 오래 전부터 짐꾼이었다" 폭로

 

[OSEN=박정선 기자] 가수 이선희가 배우 이서진의 '짐꾼 본능'을 폭로했다.

이선희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이서진이 해외 공연을 갈 때도 짐을 다 들어준다"며 이미 오래전부터 '국민 짐꾼'이었음을 털어놨다.

또 이선희는 이서진에 대해 "시크함 속에 배려가 있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서진은 깜짝 등장, 지난 2011년 이선희의 뉴욕 카네기홀 공연에서 오프닝 무대에 올라 이선희를 소개할 정도의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이서진은 무대 위 폭발적인 성량을 보여주는 이선희에 "평소엔 목소리가 너무 작아 잘 안 들린다"고 말해 이선희를 당황케하기도 했다.

한편, 이선희와 이서진의 특별한 친분은 오늘(14일) 방송되는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ewolong@osen.co.kr

<사진> SBS(좌, 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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