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진태현, 강남 한복판서 박시은에 사랑 고백 '달달'

 

[OSEN=황미현 기자] 진태현이 강남 한복판에서 박시은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

1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진태현과 박시은 커플이 출연해 로맨틱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날 진태현은 박시은에게 편지를 낭독하며 마음을 전했다. 그는 "3년 동안 부족한 나와 연애하며 많이 힘들었죠"라며 "곁에서 한결같이 위해주고 최고라고 감싸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또 "완전한 내 편이 있다는 것 큰 무기이고, 같은 가치관으로 세상을 보는 것은 기쁜 일인 것 같다. 그 흔한 한 마디 제대로 해준 적 없는 것 같아요. 존경하고 알라뷰"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박시은에게 꽃을 선물하며 포옹, 깜짝 뽀뽀를 해 MC들을 함박 웃음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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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택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