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 무대 위 섹시함과 딴판 '반전매력'

 

트러블메이커가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트러블메이커는 11월 6일 방송된 MBC뮤직 '쇼팸피언'에서 '내일은 없어'로 1위를 차지했다. 현아 장현승은 직후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반전 인증샷을 공개했다.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함과 과감한 퍼포먼스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트러블메이커는 1위 트로피를 사이에 두고 귀엽고 수줍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현아 현승 남매의 깜찍한 포즈는 무대 위 모습과 반전되는 매력이다.

'내일은없어'는 발매 직후 차트 1위로 퍼펙트올킬을 선보인데 이어 주간차트 1위까지 오르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다. 트러블메이커는 이에 힘입어 컴백 1주 만에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송 주인공이 됐다.

트러블메이커의 비주얼 콘셉트, 노래, 퍼포먼스로 이어지는 일련의 도발과 섹시 콘셉트는 아이돌의 굴레를 벗어나 19금의 새로운 지평을 연 계기로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트위터)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민지 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