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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이순재, "무한 긍정주의…적응하면 되는 거지"

이순재가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활한다는 점이 밝혀졌다.

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의 감독판 미공개영상 디렉터스컷에서 나영석PD는 이순재가 한번도 불평한 것을 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순재는 “불평할 게 뭐가 있어? 적응하면 되는 거지. 서로 조화를 이루는 게 미덕 아냐”라며 쉽게 긍정을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앞서 이순재는 대만에서 첫날은 문간방에서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편안히 잠을 잤으며, 유럽 여행중에는 작은 방에서 생활했음에도 불평이 없었다.

또한 이순재는 자신이 잠이 들면서도 늦게 잠을 청하는 이서진을 위해 불을 켜 놓는 등의 모습을 봤을 때 남에 대한 배려심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대만편감독판을 마지막으로, 11월 방송되는 시즌2에서는 짐꾼 이서진 역할에 이승기가 출연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슈팀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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