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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여배우특집, '꽃할배'와 전혀 다를 것"

 

나영석PD가 오는 11월 말 케이블채널 tvN에서 새롭게 선보일 새 배낭여행프로젝트에 대해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와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나PD는 최근 스타뉴스에 "이번 '여배우특집'은 '꽃할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 될 것"이라며 "단지 '할배'들에서 여배우들로만 멤버들이 바뀐 것에 그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승기가 '짐꾼'으로 출연을 확정한 이번 '여배우특집'에는 윤여정(66), 김자옥(62), 김희애(46), 이미연(42)이 참여한다. 이들 여배우들은 최근 구두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11월 초에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나PD는 "'꽃할배'에 시청자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여배우특집은 단지 짐꾼과 멤버만이 바뀐 여행이 아닌, 하나의 차별화된 여행으로서 재미와 감동을 안겨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행지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일부에서는 벌써 이들 여배우들이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난다고 알려지고 있는 상황.

나PD는 "당연히 '꽃할배'가 가지 않은 지역으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며 "여행지를 여배우들에게 알리는 게 방송 내용 중 포함돼 있다. 먼저 공개되면 방송에 지장이 있을 것 같다"며 웃으면서 말을 아꼈다.

한편 이번 여배우특집은 이승기가 '짐꾼'으로 참여,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앞서 배우 이서진이 '꽃할배'의 짐꾼으로 참가해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유럽, 대만을 여행하며 '반전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꽃할배'는 여배우특집 방송 종료 후 내년 1월 3탄을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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