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김치 담가주러 올거다"

 

[OSEN=박현민 기자] 이서진이 '꽃보다 할배'에서 짐꾼 썸을 탔던 최지우를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연출 나영석)에서는 겨울 내내 비워뒀던 강원도 정선 옥순봉 집을 재방문한 이서진과 옥택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 식구로는 김광규가 합류했다.

가장 먼저 옥택연은 트랙터로 하트밭을 만들었고, 이에 이서진은 과거 게스트로 등장해 택연을 설레게 만들었던 고아라에게 영상편지를 띄우라고 권했다.

이에 택연이 최지우를 언급하며 "하트모양 놓고 최지우라고 써놓겠다"고 말을 건네자, 이서진은 "네가 안 그래도 김치 담궈주러 올거다"고 답하며 보조개 웃음을 지어보이며 행복해했다.

한편, 가을 시즌 이후 봄·여름 시즌으로 재개한 '삼시세끼-정선편'에는 기존 멤버 이서진-옥택연 외에도 새 식구 김광규가 추가, 기대감을 자아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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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시세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