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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전석호, 강소라 막대하는 동료들 질타 "쟤가 허드렛일 하러왔냐"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인턴기자] 강소라가 전석호의 신임을 얻기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 10회에서는 여자라는 이유로 상사들의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는 안영이(강소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영이는 윤대리에게 회의 후 먹다 남은 일회용 커피컵을 치우라는 명령에서부터, 과장에게 수선 맡긴 구두를 찾아오고 액상 소화제를 사오라는 심부름까지 맡았다.

윤대리가 여기에 담배 심부름을 더하는 모습을 본 하대리(전석호)는 갑자기 영이의 편을 들기 시작했다. 하대리는 "쟤가 허드렛일 하겠다고, 네 밑 닦겠다고 일하겠다고 하는 거 아니잖아. 과장님도요"라고 말하며 그들을 나무랐다.

이어 영이를 쫓아나간 하대리는 "서부화학 건으로 평택 출장을 다녀와라. 일 끝나고 바로 거기서 퇴근해라"며 영이의 편의를 봐줬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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