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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왕 이서진 4단 표정변화 '귀요미 따로없네'(꽃보다할배)

 

요리왕 이서진의 각양각색 표정이 웃음을 선사했다.

이서진은 3월 28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4회에서 할배들을 위해 된장찌개를 만드는 과정에서 다양한 표정변화를 보였다.

요리라면 질색하던 이서진은 처음에 된장찌개로 저녁식사를 준비해야 한다는 주문에 시큰둥했다. 그러나 인근 슈퍼마켓에서 쇼핑을 하다가 불붙은 요리왕의 본능은 이서진에게 더욱 완벽을 기하게 했다. 이왕이면 할배들에게 맛있는 된장찌개를 만들어드리고 싶었던 것.

이 과정에서 이서진의 총 천연 표정이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스페인 양파 껍질을 벗기다 매운 향에 온갖 인상을 쓰며 눈물을 보였고 된장찌개가 생각보다 맛이 없자 입을 쑥 내밀며 시무룩해졌다. 또 옆에 있던 VJ에게 된장찌개 재료를 물어볼 때는 눈빛이 초롱초롱해졌고 열심히 밥을 하다가 창에 낀 서리를 볼 때 눈빛은 살짝 멍했다. 이서진 자신이 이곳에 왜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순간 멘붕에 빠졌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이서진 너무 귀엽다", "배우라서 그런가? 표정이 참 풍부하네", "입 쑥 내밀 때가 대박. 제일 귀엽던데", "이서진 너무 힘들어 보인다. 안쓰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캡처)

[뉴스엔 박지련 기자]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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