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서진 "써니 '꽃할배' 끝나고 H4에 안부 문자 보내" [TD포토]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이서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tvN ‘꽃보다 할배’에 출연, 4명의 할배들과 함께한 여행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서진이 남성 패션 매거진 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마쳤다. 그의 모습은 ‘로피시엘 옴므’ 10월호 표지를 장식한다.

이서진은 검은 턱시도 수트, 벨벳 턱시도 등을 차려 입고 화보 촬영를 진행했다. 야외에서 치러진 촬영 탓에 몰려든 주변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이서진은 순식간에 촬영에 몰입했다.

‘꽃보다 할배’에서의 여행 중엔 편안한 캐주얼 룩을 입고 인간적인 매력을 풍기던 그는 이번 표지 화보 촬영에 그의 또 다른 일면을 보여줬다. 몸에 알맞게 피트 되는 각색의 턱시도를 입고 완벽하고 말끔한 수트 패션을 뽐낸 것.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에 대한 소회를 담백하게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는) 모르고 간 여행이긴 한데, 기왕 간 거 잘하고 싶은 거다. 새로운 여행을 가려니까 또 긴장이 됐다. 이제는 어떤 분들인지, 취향이 뭔지 파악이 되니까 거기에 또 내가 잘 맞춰드리고 싶은데. 잠이 안 오고”라며 방송과 여행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또 이서진은 “그런데 낯을 꽤 가린다. 촬영 끝나고 써니가 어른 네 분께 다 안부 문자를 보내드렸다더라. 난 그게 영 쑥스러워서 전혀 못 하겠더라”라며 최근에 있었던 대만 여행에 대해서도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로피시엘 옴므]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