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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의 추석인사…에네스 "어르신에게 잘하도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들의 추석 인사 메시지가 공개됐다.

'비정상회담' 측은 5일 공식트위터 계정을 통해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G11이 보내 온 추석 인사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먼저 에네스는 "형제의 나라 터키에서 온 에네스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추석 행복하게 즐겁게 잘 보내고 아주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에게 잘하도록 해라"는 '터키 유생'다운 당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캐나다 대표 기욤과 중국 대표 장위안, 가나 대표 샘, 독일 대표 다니엘, 프랑스 대표 로빈, 호주 대표 다니엘, 일본 대표 타쿠야, 미국 대표 타일러,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도 "추석 잘 보내세요", "메리 추석", "평화로운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한다", "맛있는 음식 드세요" 등 덕담을 남겼다.

끝으로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메리 출석"이라며 정체불명의 노래를 흥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에네스, 장위안, 샘 오취리, 로빈, 타쿠야, 알베르토, 줄리안(위부터).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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