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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 백일섭, "여행 왜 가냐고? 난 나름대로 즐거워"

 

[OSEN=오민희 기자] ‘꽃보다할배’ 백일섭이 “별로 즐거워보이지도 않는데 왜 여행을 가는지 모르겠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에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 5회에는 세비야에 입성한 이순재, 신구, 백일섭, 박근형, 이서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일섭은 세비야 성당을 관광하기로 한 형들과 일정을 달리했다. 혼자만의 여행을 계획한 것.

이어 백일섭은 ‘별로 즐거워보이지도 않는데 왜 여행을 가는지 모르겠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을 언급, “난 나름대로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생각한다.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여행보다 주위를 두루두루 살펴보고 싶다. 그리고 나는 배낭여행으로 성숙해졌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후 혼자만의 여행을 시작한 백일섭은 일식집을 찾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었던 인내심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min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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