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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 "러시아, 김연아 갈라쇼 보여줄 가치가 있는 곳인가?" 분노

 

 

[TV리포트 = 김명석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편파판정으로 금메달을 빼앗긴 것과 관련 ‘무한도전’ 김태호PD가 분노했다.

21일(한국시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펼쳐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는 144.19점을 획득했다. 합계 219.11점. 결국 김연아는 완성도 낮은 점프에도 프리에서만 149.95점, 합계 224.59점을 받은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밀려 은메달을 받았다.

노골적인 편파판정에 분노로 들끓고 있는 상황. ‘무한도전’ 김태호PD도 나섰다. 김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에 “러시아가 갈라쇼 Imagine을 보여줄 가치가 있는 장소인지 모르겠다”라는 글을 게재, 분노를 표출했다. 김연아는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태호PD의 말이 맞다. 김연아의 갈라쇼가 아깝다” “정말 마지막 무대다.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주길” “대한민국이 뿔난 하루였다” “서명운동 계속 하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연아의 갈라쇼는 23일 오전 1시 30분에 펼쳐진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사진 = MBC·김태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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