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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탈퇴한 니콜보다 더 바쁜 니콜엄마

 

 

[TV리포트=김예나 기자] 니콜이 그룹 카라에서 탈퇴했다. 공식적인 활동 없이 두문불출 중이다. 다만 니콜의 행보에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니콜의 엄마가 새로운 소속사 찾기에 혈안이 됐기 때문.

니콜은 지난해 11월 전 소속사 DSP미디어와 2014년 1월 16일부로 계약이 만료되며, 재계약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과의 협의 없는 돌발 발표였다. 동시에 니콜의 엄마는 한국과 일본 매니지먼트 관계자들과 접촉을 시도했다. 니콜 엄마가 만났다는 관계자들을 통해 관련 내용이 연이어 기사화됐다.

2014년 1월, 카라의 또 다른 멤버 강지영 역시 4월을 끝으로 카라에서 탈퇴한다고 선언했다. 니콜과 강지영이 함께 소속사를 이적한다는 추측도 제기됐다. 그러나 현재로써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는 상태.

22일 오전 니콜 엄마가 계약 관련으로 만났다는 두 기획사가 언론에 노출됐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와 티아라 출신 화영이 최근 계약을 마친 웰메이드스타엠이었다.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와 국정훈 웰메이드스타엠 대표는 TV리포트에 각각 “만남 자체가 사실 무근이다”와 “예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관계자가 만났던 건 맞지만, 계약 조율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2014년 1월 니콜은 카라에서 탈퇴했고, 소속사도 없다. 공식 활동도 없다. 다만 니콜 엄마는 분주하다. 딸에게 더 좋은 조건으로 활동할 수 있는 회사를 직접 선택하겠다는 입장이다. 과연 니콜이 어떤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시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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