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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고아라, 수지 이어 우체국CF 모델 확정…대세 입증

 

'응답하라 1994(응사)'의 여주인공 고아라가 드라마 종영 이후 잇따라 광고 계약을 체결, 광고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7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고아라는 최근 2014년 우체국 금융의 광고모델로 확정됐다. 고아라는 오는 10일 이미지 촬영에 이어 3월 중 TV 광고 촬영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고아라는 응사 출연 이후 화장품 브랜드 리리코스, LGU+ Gx폰 광고에 캐스팅됐으며, LGU+ Gx폰 광고에는 응사에서 남편이었던 배우 정우와 함께 모델로 나서 드라마에서와 같은 환상적인 콤비를 보여주고 있다.

고아라는 우체국 금융 광고를 통해 응사에서 보여준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아라에 앞서 우체국 금융을 홍보한 모델은 미스에이 수지였다.

고아라는 이밖에도 다양한 제품의 CF 제의가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아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응답하라1994' 이후 기존 여성스런 이미지에 친근한 매력까지 더해져 광고계에서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성공적인 연기 변신과 이미지 제고 성과를 이룬 만큼 고아라를 향한 CF 러브콜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고아라는 지난해말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94' 드라마에서 마산 출신의 하숙집 주인 딸 '성나정' 역할을 맡아 드라마와 함께 큰 인기를 얻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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