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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소희 '패션왕' 출연은 논의 된 바 없다" 공식 입장

 

[OSEN=정유진 기자] 그룹 원더걸스의 소희 측이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 출연설에 대해 "논의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소희의 소속사 JYP 한 관계자는 영화 '패션왕'에 소희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대해 "논의된 바가 없다"라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제안을 받았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도 알려줄 수 없다는 입장.

앞서 한 매체는 영화 '패션왕'에 소희가 여주인공 박혜진 역으로 물망에 올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으며 유연석은 김원호 역으로 제안을 받았지만, 불발됐다고 알렸다.
주원의 소속사 측은 25일 오전 OSEN에 "주원이 현재 영화 '패션왕'에서 남자 주인공 우기명 역을 검토 중이다. 확정은 이달 말이나 11월 초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패션왕'은 웹툰 작가 기안84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코미디 영화.'이별계약', '오감도'의 오기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지난달 25일에는 주인공 우기명 역에 주원이 물망에 올랐던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당시 주원의 소속사 측은 "검토 중이다. 확정은 이달 말이나 11월 초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원작은 같은 반 얼짱 소녀와 어울리기 위해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고등학생의 진솔한 속내와 패션 트렌드가 잘 어우러져 10대들은 물론 20대 이상의 독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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