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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출국소감 "오랜만 예능에 긴장…엄마표 반찬 준비"

 

[뉴스엔 정진영 인턴기자]

'꽃보다 누나' 촬영차 크로아티아로 떠난 이승기가 출국 전 밑반찬을 두둑히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 관계자는 11월 1일 오전 뉴스엔에 "이승기가 예능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그동안에도 무척 하고싶어 했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데 대해 무척 설레고 떨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기대감이 있는 만큼 긴장도 하는 눈치더라. SBS '강심장' 이후 첫 예능 프로그램이다. 워낙 오랜만이라 떨리는 마음이 없진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나영석 PD 배낭여행 프로젝트 1탄 '꽃보다 할배'에서는 한국 식당을 찾는 할배들을 위해 열심히 정보를 수집하는 짐꾼 이서진 모습이 그려졌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크로아티아에는 한국 식당이 전혀 없다고 들었다. 이승기가 음식을 골고루 잘 먹는 편이긴 하지만 촬영 기간이 길다보니 한식도 고려를 한 것 같다. 엄마가 만들어주신 밑반찬을 짐에 함께 싸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나영석 PD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꽃보다 누나' 촬영차 크로아티아로 출국했다. 이승기가 짐꾼으로 합류한 나영석 PD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꽃보다 누나'는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톱 여배우 4인방의 동유럽 여행담을 그려낼 리얼 예능이다. 11월 말께 방송 예정이다. (사진='꽃보다 누나' 촬영 위해 인천공항에 등장한 이승기)

정진영 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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