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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정 작가, 크로아티아 行…'꽃누나'부터 '응답'까지 "바쁘다 바빠"

 

 

[스포츠서울닷컴ㅣ김한나 기자] 이우정 작가가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응답하라 1994' 집필은 물론 '꽃보다 누나' 촬영을 위해 크로아티아로 날아간다.

31일 CJ E&M에 따르면 이우정 작가는 이날 tvN 배낭프로젝트 2탄 '꽃보다 누나' 촬영을 위해 크로아티아로 떠난다.

'꽃보다 누나'는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 네 명의 톱 여배우와 차기 국민 짐꾼으로 낙점된 이승기의 크로아티아 여행기를 그리게 된다.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중년 배우 4인과 이서진의 여행기를 그린 '꽃보다 할배' 2탄이다.

이우정 작가는 집필을 맡은 tvN '응답하라 1994'가 4회까지 방송된 상태에서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

'응답하라 1994'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서울닷컴>과 통화에서 "이우정 작가는 이미 '응답하라 1994'의 대본은 13~14회 까지 마무리해 놓은 상황"이라며 "예능과 드라마를 함께하며 바쁜 것은 사실이지만 드라마 촬영 일정에는 문제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드라마 촬영 때문에 이우정 작가가 10일간의 모든 크로아티아 여행 일정을 소화할지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이우정 작가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남자의 자격' 등을 히트시킨 후 지난해 CJ E&M으로 이적했다.

최근엔 신원호 PD, 나영석 PD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응답하라' 시리즈와 배낭여행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

hanna@media.sportsseoul.com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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