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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메이커 현아 "현승과 애정신, 부끄러웠다" 얼굴 홍당무

 

[뉴스엔 김형우 기자]

현아와 현승이 화제의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현아와 장현승으로 이뤄진 듀엣유닛 트러블메이커는 30일 MBC뮤직 '쇼챔피언'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트러블메이커가 내놓은 신곡 '내일은 없어'는 발표 이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거머쥐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특히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에서 두 사람은 농도가 짙은 애정신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현아는 이날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뮤직비디오 연기를 묻는 질문에 "부끄러웠다"며 얼굴을 붉혔다. 현아는 무대 위 섹시한 카리스마와는 달리 수줍고 어린아이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기로 유명하다. 이날 질문에도 부끄러움에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기도.

장현승 역시 "정말 부끄러웠다"며 "2년 여만에 같이 활동을 하는터라 애정신을 찍는데 부끄럽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했다"고 수줍어했다.

이어 "그래도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데다 예전에도 같이 활동한 터라 호흡이 잘 맞았다"며 "무대 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일은 없어'는 음원 발표 3일째인 30일까지 음원차트 퍼펙트 올킬을 이어가고 있으며 위태롭고 불안한 남녀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내일은 없어' 뮤비는 조회수 500만을 순식간에 돌파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매번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온 트러블메이커가 컴백 무대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 캡처)

김형우 co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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