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효성·남규리, '정글의 법칙' 전격 합류…섹시 매력 대결

 

시크릿 멤버 전효성과 전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SBS '정글의 법칙' 브루나이 편에 합류한다.

16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전효성과 남규리는 오는 18일 출국하는 '정글의 법칙' 브루나이 편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준하, 심형탁, 2AM 정진운, 샘 해밍턴, 도상우 등이 이번 '정글의 법칙' 멤버로 합류를 결정했다.

최근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 전효성과 가수로 활동하다 이제는 배우로 활동 폭을 넓힌 남규리의 '정글의 법칙'에서의 매력이 어떻게 다가갈 지 주목된다. '정글의 법칙'이 항상 시선을 끌게 한 '정글의 법칙' 속 여성 출연자들의 존재감 역시 기대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편은 지난 2011년 '정글의 법칙' 첫 방송 연출을 맡았던 이지원 PD가 맡았다. 이지원 PD는 첫 장소인 나미비아, 파푸아 편을 시작으로 바누아투, 마다가스카르, 히말라야 편 등을 선보이며 2013년까지 '정글의 법칙'을 이끌어 왔다. 브루나이는 '정글의 법칙'의 20번 째 장소이기도 하다. 제목은 '정글의 법칙 히든킹덤'이다.

출연진은 절대왕정 국가인 브루나이로 떠나 '정글의 법칙' 최초로 왕국생존을 펼친다. 이와 함께 '정글의 법칙' 초창기 때 보여줬던 야생적인 모습과 왕국이 전하는 이국적인 모습도 함께 담을 계획이다.

또한 이번 편은 각각 1주일 씩 두 시즌으로 나눠 총 2주일 간 탐험을 이어가게 된다. 물론 두 일정 모두 전혀 다른 생존을 잇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