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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나' 시청률 10.3%…지상파 제치고 동시간대 1위

 

[OSEN=박현민 기자] 케이블채널 tvN 배낭여행프로젝트 2탄 '꽃보다 누나'(연출 나영석)가 두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하며 지상파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집계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꽃보다 누나'는 평균 시청률 10.3%(유료플랫폼가구 기준)을 기록 전회 9.8%보다 0.5%포인트 상승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동일한 11.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의 여배우들은 터키 이스탄불에서의 둘째날 일정을 마무리짓고 크로아티아의 수도인 자그레브에 입성, 본격적인 여행 첫발을 내디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배우들은 서로에 대한 선입견을 풀고, 진심을 알아가는 모습이 등장해 여행에 대한 진정성을 더했다.

이 과정에서 이승기는 전작 '꽃보다 할배'에서의 가이드 겸 짐꾼 이서진과 비교되면서 철저한 노력으로 고군분투했지만, 여전히 허술함을 속속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꽃보다 누나' 3화는 14일 오후 3시 30분, 오후 11시 50붅, 오는 15일 오후 2시 20분, 오후 10시 20분에 재방~오방될 예정이다.

gato@osen.co.kr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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