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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과 열애설' 박수진 끝내 '칼과꽃' 제작발표회 불참

 

배우 박수진이 열애설 후 첫 공식석상에 불참했다.

박수진은 7월 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센터 주니퍼룸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연출 김용수 박진석)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앞서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박수진의 참석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상황. 지난 6월27일 박수진은 8살 연하 가수 로이킴과 4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양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로이킴 측은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습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으며 박수진 측 역시 "몇차례 만난 적은 있지만 확인 결과 지금은 만나는 사이가 아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후 자신이 출연할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박수진이 열애설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박수진은 자신에게 쏟아질 관심에 대한 부담감과 드라마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끝내 제작발표회 참석을 포기했다.

한편 원수지간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연인 연충과 무영의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칼과 꽃’은 ‘천명’ 후속으로 오는 7월 3일 첫 방송된다.

‘칼과 꽃’에서 주연급인 모설 역에 캐스팅된 박수진은 그동안 승마와 무술 연습에 매진하며 드라마에 대한 강한 열의를 보여왔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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