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꽃청춘' 따라가려다 거절당해, 여자편 출연하고파"(하숙24번지)

 

[뉴스엔 글 정진영 기자/사진 임세영 기자]

도희가 tvN '꽃보다 청춘'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타이니지 도희는 9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 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하숙 24번지' 제작발표회에서 "지난주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1회를 본방사수를 했다. 오늘도 방송을 하니까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도희는 "당시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실시간으로 현장 사진을 많이 보내줬다. 가고 싶게끔 사진들을 많이 보내줘서 진짜 부러웠다. 당장 가겠다고 연락했는데 '네가 오면 잘 방이 없다'고 안된다고 하더라"며 "첫방 후에도 단체 카톡방에서 얘기를 하면서 신원호 PD님께 나영석 PD님께 말 좀 잘해서 나와 아라 언니가 여자편에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난 오빠들의 실제 모습을 아니까 더 재밌게 본 것 같다. 부럽고 나도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에브리원 '하숙 24번지'는 현재를 살아가는 6명의 청춘들의 꿈, 취업, 사랑, 우정 등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 20대 공감 시추에이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23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정진영 afreeca@ / 임세영 sei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