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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기러기아빠 고백 "돌 이후 아들 생일 못챙겨…"(꽃청춘)

 

윤상이 아내 심혜진과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윤상은 8월 22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4회에서 "오늘이 둘째 아이 생일이다. 둘째 아이 생일을 챙겨준 적이 돌 이후 없다"고 털어놨다.

윤상은 여행을 떠나기 전 제작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아내 심혜진과 아이들이 미국에 있다. 대학원 졸업하면서 섭외가 와서 난 한국에 왔다. '가서 부를게' 하고 왔는데 애들 학교 문제고 있고.. 기약이 없다"며 자신이 기러기아빠임을 설명했다.

윤상은 또 "둘째는 이제 4살 됐다. 걔네가 3년 만에 한국에 올 여름에 들어온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족의 방문과 '꽃보다 청춘' 여행 일정이 겹쳐 윤상은 부득이 둘째의 생일을 얼굴을 맞대고 축하해주지 못했다.

윤상은 "사실 둘째 아이 생일을 챙겨준 게 돌 이후 없다. 이번엔 챙겨줄 수 있나 했는데 내가 출장을 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캡처)

[뉴스엔 정진영 기자]

정진영 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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