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빨개요' 솔로활동 부담되고 욕심났다" 폭풍눈물

 

현아가 폭풍눈물을 쏟았다.

포미닛 현아는 8월18일 방송된 SBS MTV ‘현아의 프리먼스(FREE MONTH)’에서 옥상달빛 김윤주, 박세진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옥상달빛은 현아를 위해 ‘수고했어 오늘도’ 노래를 라입로 들려줬다. 현아는 옥상달빛 노래를 듣던 중 만감이 교차하는 듯 눈물을 쏟았다.

이후 현아는 “이번 활동이 처음으로 하는 것들이 많아서 부담도 많이 되는데 재밌었다. 혼자서 하는 프로그램도 처음이었고 나는 내 욕심에 ‘아쉽다. 더 오래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아는 “하고 싶은 말도 많고 ‘프리먼스’를 보고 많은 분들이 ‘현아가 이런 아이였구나’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하더라. (제작진) 언니랑 오빠들이 예쁘게 잘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SBS MTV ‘현아의 프리먼스’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