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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세월호 참사 가슴에 묻고 살겠다" 눈물

 

김보성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보성은 6월 17일 방송된 YTN '뉴스정석'에 출연해 세월호 참사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에 메시지를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김보성은 "내가 감히 뭐라고 말씀드리겠나. 너무 가슴이 아프다. 정말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말로 위로가 되겠나. 마지막 순간에 엄마, 아빠를 불렀을 걸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보성은 마지막으로 "국민 모두가 절대 잊지 않겠다. 가슴 속에 묻고 살겠다. 힘내시라"며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YTN '뉴스정석' 캡처)

[뉴스엔 정진영 기자]

정진영 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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