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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남궁민, 홍진영 냉장고 보고 기겁…입주 첫날부터 부부싸움?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남궁민과 홍진영이 신혼집 입주 첫날부터 부부싸움의 조짐을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에서 남궁민은 신혼집 입주 기념 첫 식사를 위해 아내 홍진영과 저녁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날 남궁민과 홍진영은 장보기에서부터 갈등을 빚었다. 먹고 싶은 것을 충동구매하는 홍진영과 달리 남궁민은 계획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남궁민은 “된장찌개와 제육볶음의 재료가 20만원이 든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고 말했고, 홍진영은 “나는 잘 먹고 잘 살자는 주의다. 먹고 싶은 건 웬만하면 다 산다. 앞으로 오빠와 쇼핑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저녁식사 준비가 시작됐다. 홍진영은 “남편에게 만들어주는 첫 식사인 만큼 전부 내손으로 만들고 싶다”고 선언했지만, 어느새 남궁민에게 “야채를 다듬어달라” “재료 다듬는 것 뒷정리를 해 달라” “냉장고를 청소해 달라”는 등 많은 부탁을 했다.

홍진영의 부탁으로 냉장고 청소를 위해 냉장고를 열어본 남궁민은 음식물로 가득 차 빈틈 하나 없는 냉장고를 보고 난감해하며 청소하기를 꺼려했다. 급기야 두사람은 냉장고 청소를 두고 실랑이를 벌였다.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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