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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태도 논란에 막말 파문 재조명, 선배 김용만에게 "당신이 뭘 알아!" 경악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현아 태도 논란이 되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김용만이 현아의 막말을 폭로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1년 9월3일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 시크릿'에서는 김용만이 현아의 막말을 폭로했다.


 

김용만은 "현아와 함께 1년여동안 방송을 오래했다"며 "발랄한 이면에는 자기가 당황하면 MC한테 버르장머리 없는 화를 낸다. 정형돈한테는 '야 이 돼지야'라고 말해 정형돈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만은 "나한테는 '당신이 뭘 알아?' '눈 똑바로 떠라', '머리만 커가지고' 라고 말한다. 상당 부분 많이 편집됐다. 울분이 터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용만은 MC 이휘재에게 "너도 조심해라 휘재야"라고 말하곤 현아에게 "제발 다른 MC들에게 막말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이에 이휘재는 "대선배인 정형돈에게 '돼지야'라는 말은 심했다"고 다그쳤고 현아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현아 태도 논란 이어 막말 파문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아 태도 논란이 괜히 나온게 아니었네 진짜 개념없다", "현아 이번에 귀여운 척 그만하고 정말 반성 좀 해라", "현아 평소에 선배들에게 어떻게 말하고 다녔으면 김용만이 저런 말을 하겠냐", "현아 태도 논란도 경악 그 자체인데 대박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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