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계탔다, 김연아와 깜짝 인증샷 '얼굴크기 두배' 굴욕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피겨스케이트선수 김연아와 개그맨 김준호의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5일 오후 김지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대박사건! 연아느님과 사진 찍었다며 준호형이 자랑하네요. 그런데 준호형이 충분히 뒤로 간 것 같은데 머리 크기가 두 배 차이나는 거 어쩔. 연아느님 얼굴 완전 작으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준호는 김연와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김연아를 만나 활짝 웃고 있는 김준호의 모습과 김지호가 언급한 것처럼 눈에 띄게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의 얼굴크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준호 얼굴크기 대박” “김연아 이렇게 보니까 진짜 예쁘구나, 김준호 계탔네” “나도 김연아랑 사진찍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초청으로 열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 초청 오찬에 참석했다.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지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