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TD포토] 김희애 '눈물 범벅이 되어도 우아한 여배우'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배우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주연 영화 '우아한 거짓말'(이한 감독 유비유 필름·무비락 제작) 언론시사회가 25일 오후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김희애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우아한 거짓말'은 아무 말 없이 세상을 떠난 14살 소녀 천지(김향기)가 숨겨놓은 비밀을 찾아가는 엄마 현숙(김희애)과 언니 만지(고아성), 그리고 친구 화연(김유정)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1년 53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열풍을 이끌었던 '완득이'에 이어 김려령 작가와 이한 감독이 두 번째 의기투합한 '우아한 거짓말'은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섬세한 연출력이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네 여배우가 선사할 완벽한 연기 앙상블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추상박으로 변신한 유아인의 새로운 변신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우아한 거짓말'은 다음달 13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