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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송승헌 이미연 임시완 고아라 '트라이앵글' 출연확정

 

[뉴스엔 조연경 기자]

이미연 송승헌 고아라 임시완이 '트라이앵글'에 출연할 예정이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미연 송승헌 고아라 임시완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후속으로 편성된 '트라이앵글'에 최종 캐스팅됐다. '트라이앵글'은 당초 '못난이 삼형제'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트라이앵글'로 제목이 변경,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2003년 '올인', 2005년 '슬픈연가', 2007년 '히트', 2009년 '태양을 삼켜라' 등을 연출한 유철용 PD와 최완규 작가가 만드는 '트라이 앵글'은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져 각자 성장한 뒤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경찰인 큰 형은 이범수, 둘째 폭력조직원은 송승헌이 연기하며 임시완은 셋째 형제로 분한다. 특히 이범수 송승헌은 2012년 '닥터진'에 함께 출연했던 만큼 형제로 다시 만나는 이들의 조합에 기대감을 높인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이미연은 큰 형 이범수와 호흡을 맞추게 될 전망이다. 각각 tvN '응답하라1994'와 영화 '변호인'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고아라 임시완은 드라마 막내로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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