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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문채원 다크서클 포착 '안쓰러워'

 

[뉴스엔 박지련 기자]

'굿닥터' 문채원 다크서클 포착됐다.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연출 기민수) 공식홈페이지에는 '굿닥터'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시온 역 주원은 머리를 핀을 꽂은채 대사연습에 열중하다 옆에 있던 스태프에게 장난을 건다. 주원의 귀여운 행동 때문에 화기애애해진 현장 분위기가 보는 이에게도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등장한 차윤서 역 문채원은 대본연구에 한창이었다. 대본에 밑줄을 그으며 집중분석 하는가 하면 의료진에게 자문을 구해 심장마사지 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런 문채원의 눈가에는 다크서클이 짙게 있어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이런 촬영장 한쪽 편에는 김도한 역 주상욱이 슛 들어간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급박한 수술실 촬영에 몰두한 동료배우들의 기색을 살피다 들어갈 타이밍을 놓친 주상욱이 웃음을 자아냈다. 주상욱은 세 번 시도했다가 세 번 모두 실패한 끝에 결국 어색한 미소를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되는 '굿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20부작 종영 예정으로 10월 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KBS 2TV '굿닥터' 공식홈페이지)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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