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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강하늘 만취끝 상반신 노출, 엉망진창 망가졌다

 

[뉴스엔 박지련 기자]

'미생' 강하늘이 제대로 허당 기질을 드러냈다.

11월 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3회(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에서 강대리(오민석 분)에게 술 한잔 하자는 말을 못해 끙끙대는 장백기(강하늘 분)가 그려졌다.

장백기는 요르단PT를 성공시킨 장그래(임시완 분)를 부러워하며 드디어 능동적으로 움직이려 했다. 문제는 장백기가 어떻게 몸부림쳐야 하는지 A부터 Z까지 하나도 몰랐다는 것. 심지어 장백기는 사수 강대리에게 어떻게 다가서야 하는지도 몰랐다.

결국 장백기는 퇴근 후 술 한잔 하자는 말도 못하고 전화기만 보며 하염없이 사수의 번호만 만지작거리다 끝났다. 뿐만 아니라 퇴근하는 강대리를 보고도 붙잡지 못하고 혼자 안주없이 술만 들이마셨다.

끝내 장백기는 다음날 회사에 대형 지각하는 모습까지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 과정에서 장백기는 옷을 갈아입던중 탄탄한 상반신 몸매를 은근 노출했다.

(사진=tvN '미생' 13회 캡처)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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