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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vs성유리, 닮은꼴 동안 대결…누가 더 예뻐?

 

[OSEN=윤가이 기자] 장나라와 성유리 원조요정들이 만났다.

장나라가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가슴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하는 것. 좀처럼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장나라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장나라의 '힐링캠프'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10일 '힐링캠프' 측이 공개한 사진은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 장나라 편 녹화 현장에서 촬영한 것. 사진 속에는 장나라와 '힐링캠프' 안방마님 성유리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볼에 바람을 불어넣은 채 꽃받침 자세를 취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장나라 성유리의 변함없는 ‘동안미모’다. 우유를 끼얹은 듯 잡티 하나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는 물론 작은 얼굴, 커다란 눈망울과 또렷한 이목구비 등 깜찍한 미모가 꼭 닮아 있다. 2000년대 가수와 연기자를 넘나들며 남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원조요정 타이틀에 걸맞은 미모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이날 녹화에서는 장나라와 성유리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되기도. 장나라는 "데뷔 초 성유리 닮은꼴로 불렸다"고 밝혔으며, 성유리 역시 "나를 닮았다고 해서 눈 여겨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동갑인 나이부터 원조요정 타이틀, 변함없는 동안미모,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꼭 닮은 장나라와 성유리의 유쾌한 대화는 13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ssue@osen.co.kr
<사진>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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