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초미니 차림' 구두 쇼핑 포착 '일상이 화보'

 

소녀시대 서현이 각선미를 자랑하며 신발 쇼핑 삼매경에 빠졌다.

서현은 25일 서울 강남 금강제화 매장에서 여성들의 패션 완성 아이템인 구두 쇼핑을 즐겼다.

한 눈에 보기에도 시원한 옐로우톤 민소매 블라우스에 화이트 컬러 쇼트 팬츠로 멋을 냈다. 각선미를 드러내며 핑크색 샌들로 포인트를 줘 먼 곳에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늘씬한 몸매와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한적한 평일 오후 시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웨지힐과 스트랩 샌들 등 자신에게 어울리는 여러 종류의 샌들을 고른 뒤 하나하나 다 신어보고 거울에 모습을 비춰 보는 등 여유롭게 혼자만의 쇼핑 시간을 즐겼다.

금강제화의 한 관계자는 "서현의 패션 감각이 뛰어난 것 같다. 고르는 신발마다 모두 이번 시즌 신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은 제품들이었다. 그 중 그녀가 가장 마음에 들어 한 블랙컬러의 웨지힐의 경우 높은 굽을 꺼려하는 이들이라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으로 세련된 컬러 블록이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 해 서현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