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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PD, 이순재 배낭 던지는 신구에 당황(꽃보다할배)

 

[뉴스엔 박지련 기자]

나영석PD가 욱신구 등장에 당황했다.

신구는 3월 14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 2회에서 숙소 주소를 가지고 사라져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이순재와 박근형에게 삐쳤다.

이에 신구는 나PD에게 SOS를 쳤다. 숙소로 가는 길이 동서남북 중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 달라고 졸랐던 것. 하지만 나PD가 "선생님 나도 모른다"고 했고 신구는 욱했다. 신구는 들고 있던 이순재 배낭을 패대기치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런 신구는 그간 아기미소를 선보이며 미소천사로 불리던 신구의 모습이 아니었다. 신구의 상남자 변신이었다. 이런 변신에 나PD는 크게 당황했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캡처)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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