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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아들 문자에 엄마 미소 "다음에 같이 오자" (꽃보다누나)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꽃보다 누나' 김희애가 타지에서 가족과 문자를 주고받았다.

케이블TV tvN '꽃보다 누나' 7회는 10일 밤 크로아티아 배낭여행 마지막 이야기 '알고 보면 여린 여자라니까' 편을 방영했다. 이날 방송에는 '꽃누나' 4인방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짐꾼' 이승기의 성채도시 두브로브니크 여행기가 소개됐다.

김희애는 이날 가족들과 문자를 주고받은 내용을 공개, 가족의 문자 내용을 하나씩 읽어 보였다. 이어 그는 둘째 아들 기훈 군에게 "기훈아, 다음에 엄마랑 여기 같이 올래?"라고 문자를 보냈고, 기훈 군은 "좋죠"라고 답했다.

이에 김희애는 "진짜?"라고 문자를 보내면서 "그럼요. 진심이겠죠"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애가 김수현 작가의 문자를 받고 눈물을 쏟은 사연과 부자카페와 레몬맥주의 정체, 이승기의 먹방 등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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