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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여수 싸움짱과 교제 풀스토리 "3일 만에 차여서 감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여수 싸움짱에게 찍혀 교제를 시작, 결별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배우 김성균, 한주완, 서하준,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 달샤벳 수빈이 출연한 '2014 라이징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도희는 "중학교를 입학했는데 여수 바닥에서 나름 싸움 좀 한다는 아이가 우리 중학교에 와 나를 찍었다. '나랑 사귀자'는 통보를 받았다. 난 너무 싫었지만 친구들이 '무조건 사귀어야 돼. 너 맞아'라고 해서 교제를 시작했다. 심지어 동갑인데 존댓말을 썼다"고 밝혔다.

이어 "3일 만에 헤어졌는데 이유가 '생각보다 넌 애교가 없다'였다"며 "'너는 생각보다 애교도 없고 앙증맞은 맛이 없다. 조금 엄마 같다'는 이유로 차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도희는 "너무 고마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싸움짱과 교제 풀 스토리를 밝힌 도희.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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