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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3 본격시동 곧 답사…2월초 촬영行

 

'꽃보다 할배3'가 본격적인 항해에 나선다.

tvN '꽃보다 할배3'가 1월 중하순 답사에 나선다. 현재 '꽃보다 누나'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방송 중인데 이어 '꽃보다 할배'의 세번째 이야기도 2월 초 촬영에 나서며 '꽃보다' 시리즈 신드롬을 이어갈 예정이다. '꽃보다 누나'가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상황이라 '꽃보다 할배'가 자연스레 배턴을 이어받는 모양새가 됐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나영석PD 이우정작가를 비롯한 제작진은 조만간 여행지로 답사를 떠날 계획이다. 또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등과 함께 2월 초 촬영에 돌입한다.

한 관계자는 "순조롭게 준비가 진행 중이다"며 "답사에 이어 본촬영까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1월17일 8회로 완결되는 '꽃보다 누나'는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톱 여배우 4인방과 막둥이 짐꾼 이승기의 좌충우돌 크로아티아 배낭여행담을 그린 리얼예능이다. 지난 11월29일 첫 방송됐으며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10.5% 시청률을 기록해 '꽃보다할배' 1회 4.2%를 2배 넘어서는 시청률을 보였다.

'꽃보다 누나'는 스토리 흐름상으로 1월10일 마지막회가 방송되며 1월17일 감독판 디렉스컷으로 미방영분 영상이 공개된다.

[뉴스엔 정진영 기자]

정진영 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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