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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서진, '꽃할배' 3탄도 '짐꾼' 확정…1월말 출국

 

'서지니'를 '꽃할배'에서 또 볼 수 있게 됐다.

배우 이서진이 tvN '꽃보다 할배'('꽃할배') 3탄 짐꾼으로 참여가 확정됐다.

12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서진은 내년 1월 말 '꽃할배' 3탄을 위해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출국한다.

이서진의 '꽃할배' 3탄 짐꾼 참여 여부는 그간 큰 관심을 모았다. 연출자 나영석PD는 앞서 tvN '택시' 등에 출연, 이서진이 3탄 짐꾼으로 참여했으면 하는 '러브콜'을 수차례 밝혔지만 이서진이 특별한 대답을 내놓지 않았던 상황.

관계자는 "할배들과 이서진이 내년 1월 말에서 2월 초 세 번째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며 "아직 여행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서진의 참여가 확정됨에 따라 지난 1, 2탄에 이어 3탄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특히 '꽃보다 누나'가 시청률 10%를 넘은 흥행 신화를 쓰고 있어 '꽃할배' 3탄의 인기는 더욱 거셀 것으로 보인다.

이서진은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 출연할 예정으로, 촬영 중간 '꽃할배' 3탄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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